유진투자증권 조직개편 "디지털 혁신 총괄 신설"
2025-04-14 09:45:10 | 이원우 차장 | wonwoops@mediapen.com
[미디어펜=이원우 기자] 유진투자증권이 미래 지속성장 기반 마련과 비즈니스 경쟁력 강화라는 모토 하에 조직개편을 단행한다고 14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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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진투자증권이 미래 지속성장 기반 마련과 비즈니스 경쟁력 강화라는 모토 하에 조직개편을 단행한다고 14일 발표했다./사진=유진투자증권 |
회사 측은 전사 디지털화를 미래 성장의 핵심 축으로 삼고 관련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기 위해 '디지털 혁신 총괄'을 신설한다고 이날 밝혔다.
고경모 대표이사가 총괄을 직접 겸직해 디지털 전략의 실행력을 제고하며, 총괄 산하에 '디지털 사업실'을 신설해 기존 IT본부와 함께 배치해 조직간 시너지를 도모한다.
아울러 조직 운영의 효율성과 비즈니스 수익성 강화를 위해 기존 IB부문을 '기업금융본부' '구조화금융본부'로 분리해 각 분야 전문성을 고도화하기로 했다.
채권금융본부 내에는 '채권솔루션실'을 신설하고 CM(Capital Market)팀을 기존 1개에서 3개로 확대한다. 이로써 시장 변화에 더욱 민첩하게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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