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가수 겸 배우 김재중이 막걸리 브랜드를 론칭한다.
소속사 인코드엔터테인먼트는 25일 "김재중이 전통주 브랜드 압구정 막걸리와 협업해 5월 7일 새 막걸리 브랜드 '원'과 '류'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압구정 막걸리 자사몰을 통해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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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압구정 막걸리 제공 |
이번 협업은 K-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하는 김재중의 의지와 한국의 대표 전통주인 막걸리를 전 세계에 알리고자 하는 압구정 막걸리 측의 비전이 맞아떨어져 성사됐다.
김재중은 “평소 전통주 문화에 큰 관심이 있었고, 이를 해외에도 널리 알리고 싶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며 “이번 협업은 단순한 광고 모델이 아닌, 전통문화를 알리는 하나의 문화 프로젝트로 접근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재중과 압구정 막걸리는 판매 수익의 일부를 사회에 기부하는 프로젝트도 함께 진행한다. 김재중은 “단순한 주류 사업을 넘어 한국의 전통문화를 알림과 동시에 사회적 책임도 함께하는 의미 있는 프로젝트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김재중은 오는 5월 24~25일 2025 아시아 투어 콘서트 ‘뷰티 인 카오스(Beauty in chaos)’를 개최하고 동명의 EP앨범을 발매한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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