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지호 기자] 세종텔레콤의 주가가 제4 이동통신사업자 허가 신청서를 제출 소식에 급등세를 지속하고 있다.
2일 오전 10시39분 현재 세종텔레콤은 전거래일 대비 25.32% 오른 1955원을 기록 중이다. 세종텔레콤의 주가는 제4 이동통신사업자 신청 기대감에 지난달 30일 상한가로 치솟은 바 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제4 이동통신의 출범이 불투명 하다는 지적을 내놓고 있다.
세종모바일, 퀀텀모바일, K모바일 등 자금동원력에 한계가 있는 중소업체만 제4 이동통신에 출사표를 던졌을 뿐 아니라 이동통신 시장이 포화 상태에 달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