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군 청약률 '2 대 1'로 1군 초과에 청약자수도 늘어

3·4블록 2.07 대 1로 전차 1.79 대 1 "웃돌아"
평택 화성 등 경기도 실수요자 몰려

[미디어펜=이시경 기자] 대림산업의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가 분양 차수를 거듭할수록 청약성적이 나아지고 있다. 6700가구의 대단지를  3회차로 나눠 청약하는 한숲시티는 1군에 이어 2군도 모든 주택형을 마감시키면서 마지막 3군의 청약 마감을 눈앞에 두고 있다.

4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대림산업(대표=김동수 이철균)이 경기도 용인시 남사도시개발사업지구에서 분양 중인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의 2차(3,4블록)의 2152가구 모집에 최종 4464명의 청약자가 몰려 평균 2.07 대 1을 기록했다.

   
▲ 대림산업의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가 청약 회수를 거듭할 수록 호성적을 내고 있다.아파트투유에 따르면 2군 3 4블록의 최종 청약경쟁률은 평균 2.07 대 1을 웃돌며 전차 청약 평균 1.79 대 1을 넘어섰다.3블록의 최종 경쟁률은 2.16 대 1 이다.

3블록은 1443가구 모집에 3122명이 신청해 2.16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4블록은 709가구 모집에 1342명 이 청약하며 평균 1.89 대 1을 나타냈다. 3블록과 4블록 모두 순위 내 마감하는 등 선전했다.

첫선을 보인 1군의 최종 청약경쟁률 1.79 대 1을 모두 넘어선 셈이다.

 2군 일반청약 가구는 1군 분양분 2284가구(특별공급 제외) 보다 132세대 적었으나 청약자수는 늘어나고 청약률도 높게 나왔다.

대림산업은 한숲시티 3군 분양에서 가장 좋은 교통입지의  6블록이 선보임에 따라 직전 2개 군 청약률보다 양호한 성적표를 받을 것으로 기대했다.

   
▲ 대림산업의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의 3블록 최종 청약 경쟁률. 1.89 대 1을 기록했다 아파트투유는 4일 3군(2 6블록)의 일반 청약 실시를 끝으로 모두 6700가구의 역대 최대 규모의 아파트 청약을 마감한다.

한숲시티의 청약이 차수를 거듭할 수록 호성적을 거둔 것은 역대 최대 규모의 전원풍 자족형 브랜드타운에 고품질 주택을 저렴하게 분양한 데 힘입었다. 청약 우선권이 있는 용인시보다 경기도 실수요자와 투자가들이 대거 몰린 덕도 봤다.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2군 최고 경쟁률은 3블록의 103㎡A형으로 4 대 1이었다. 

‘포레스트 파크(Forest Park)’와 중학교가 들어서는 3블록(일반분양분 1443가구)은 총 20개 주택형 청약에서 골고루 청약자들이 몰려 순위 내위 마감에 성공했다.

최고 경쟁률인 4.00대 1을 기록한 전용 103㎡A는 대형 평형으로, 2가구 모집에 8명이 몰렸다. 이어 59㎡A형은 120가구 모집에 최종 462명이 쇄도, 3.85 대 1을 나타냈다. 이들 청약률은 1순위에서 기록한 것이다..

   
▲ 대림산업의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는 축구장의 15배 크기의 6개 테마공원 속에 모두 7400가구가 들어서는 전원풍 자족형 브랜드타운으로 조성예정이다.

‘스포츠 파크(Sports Park)’·‘칠드런 파크(Children Park)’ 이 들어서는 4블록의 청약성적은 3블록에 비해 다소 저조했으나 2순위에서 수도권 무통장 청약이 몰리면서 1군 청약률보다 높아졌다..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일대에 들어서는 대림산업의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는 지하 2층~지상 29층 총 6800가구로 지어지는 신도시급 대단지다. 주택형은 전용 44~103㎡으로 구성되며 특히 중소형 평형 물량이 대다수다.

대림산업의 'e편한세상 한숲시티'의 3군 청약은 5일 특별청약에 이어 5일 1순위 일반청약에 들어간다.  

@한숲시티 분양일정 마지막 3군 4일 일반청약 1순위 

   
▲ 대림산업의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는 특별청약을 제외한 일반청약이 아파트투유에서 실시된다. 3군 마지막 분양분은 4일 1순위 청약을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