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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전주에코시티 더샵 1순위 청약결과 평균 54.71대 1의 높은 경쟁률로 전타입 순위내 마감됐다. |
[미디어펜=조항일 기자] 포스코건설의 전주 에코시티 더샵이 1순위 청약에 수만명이 몰리며 흥행에 성공했다.
4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이날 1순위 청약을 진행한 전주 에코시티 더샵은 508가구 모집에 2만7792명이 몰리며 평균 54.71대 1의 경쟁률로 전타입 마감됐다.
최고경쟁률은 전용 84㎡B타입에서 나왔다. 76가구 모집에 1만1315명이 몰리며 평균 148.88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용 59㎡A·B타입 역시 각각 46.73대 1, 21.62대 1의 경쟁률을 보이며 최근 소형 평면에 대한 인기를 확인할 수 있었다.
에코시티 더샵은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 받아 3.3㎡당 평균 분양가격이 795만원으로 책정됐다. 견본주택은 전주시 덕진구 송천동2가 366-1번지에 조성돼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