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지호 기자] 세종텔레콤의 주가가 제4 이동통신사업자 선정 기대감에 연일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5일 오전 9시30분 현재 세종텔레콤은 전일 대비 17.68% 오른 3095원을 기록 중이다.
세종텔레콤은 지난달 30일과 지난 2일 이틀 연속 상한가로 마감했다. 3일에는 단기과열로 거래가 정지됐지만 4일 다시 상한가로 치솟은 바 있다.
미래창조과학부는 지난달 30일 2015년도 기간통신사업 허가신청(주파수할당 신청 포함) 접수를 마감한 결과 퀀텀모바일, 세종모바일, K모바일 총 3개 법인이 신청서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세종텔레콤은 세종모바일 컨소시엄을 이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