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부터 구글플레이 및 애플앱스토어 통해 서비스 시작

[미디어펜=이미경 기자] 넷마블게임즈는 오는 6일 모바일 대작 RPG(역할수행게임) '이데아'를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데아는 고품질 그래픽을 바탕으로 실시간 파티 플레이 및 최대 21대21의 실시간 대규모 길드전, 단행본 4권 분량의 방대한 세계관 등 온라인 게임에 버금가는 압도적인 스케일의 콘텐츠를 보유한 모바일 RPG다.

   
▲ 넷마블게임즈가 오는 6일 모바일 대작 RPG(역할수행게임) '이데아'를 출시한다./넷마블게임즈

지난 5월 기자간담회에서의 첫 공개에 이어 지난달 8일부터 4일간 20만 명의 이용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프리미엄 사전 테스트를 통해 주요 지표의 높은 성과 및 온라인 게임 못지 않은 협동전투의 재미를 제공하는 실시간 대규모 길드전에 호평을 받았다.

지난 10월1일부터 시작한 사전 예약에 참여한 이용자 수는 4일 만에 50만 명을 돌파, 현재 100만 명을 넘어섰다. 

최근에는 홍보모델 이병헌이 카리스마 넘치는 '암살자' 캐릭터로 변신한 모습을 엿볼 수 있는 인터뷰 영상을 공개하며 향후 활약상에 대한 기대감을 눞이고 있다.

한지훈 넷마블 본부장은 "한층 진화한 실시간 전투의 재미를 선사하기 위한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며 "몬스터 길들이기, 세븐나이츠, 레이븐 등을 이어 넷마블 모바일 RPG의 흥행 바통을 이어갈 수 있도록 넷마블의 모든 노하우가 집약된 최상의 서비스 선보일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