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정재영 기자]병무청이 2016년도 카투사 합격자를 발표하며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카투사 출신 오상진 아나운서의 풋풋한 과거 모습이 눈길을 끌고있다.

2013년 한 온라인커뮤니티는 오상진 아나운서가 PC방에서 찍은 캠 사진을 게재했다.
 
오상진은 공개된 사진 속에서 모자를 푹 눌러쓴 체 장난기 넘치는 표정과 동작을 취하고 있다. 오상진의 변함없는 또렷한 이목구비와 깔끔한 분위기가 돋보인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카투사 오상진 왜 이러지","카투사 오상진 ㅋㅋㅋ","카투사 오상진 대단하군"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2016년 카투사는 8.3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으며 병무청은 어학시험 점수를 기준,지원자를 상.중.하 3개 그룹으로 분류한뒤 1대 1대 1의 비율로 선발한다.
 
카투사는 주한미군 부대에 배속된 한국군 병력을 지칭하는 말로 지원기준은 토익 780점 이상,텝스 690점 이상 중 하나를 만족하고 신체등위 1~3급의 현역병입영대상자에 포함되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