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정재영 기자]가수 아이유가 소설 '나의 라임오렌지나무'에 등장하는 제제에 대한 성적인 해석과 이미지화로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이런 가운데 아이유의 풋풋했던 과거 모습이 눈길을 끌고있다.

2012년 한 온라인커뮤니티는 아이유의 예전 모습이 담긴 방송분을 캡처해서 게재했다.
 
당시 방송에서 아이유는 진지한 표정으로 노래에 열중하고 있다. 특히 지금과는 사뭇 다른 아이유의 까무잡잡한 얼굴과 이목구비가 보는 이들의 놀라움을 자아내고 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나의 라임오렌지나무' 아이유 제제,왜 그랬을까","'나의 라임오렌지나무' 아이유 제제,아이유~어떡해 이제...","'나의 라임오렌지나무' 아이유,실망이야"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지난 5일 '나의라임오렌지나무'를 편찬한 출판사 동녘은 공식 페이스북에 "아이유님 제제는 그런 아이가 아닙니다"라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 동녁 측은 아이유의 신곡 '제제' 의 일부 가사와 제제를 핀업걸화한 이미지에 대해 유감을 표명했다.
 
이에 아이유 측은 아직까지 특별한 공식입장을 발표하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