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지호 기자] 제4 이동통신사업자 선정 기대감에 연일 급등세를 보이던 세종텔레콤의 주가가 돌연 하락세다.

5일 오전 11시37분 현재 세종텔레콤은 전일 대비 3.59% 내린 2695원을 기록 중이다.

세종텔레콤은 지난달 30일과 지난 2일 이틀 연속 상한가로 마감했다. 3일에는 단기과열로 거래가 정지됐지만 4일 다시 상한가로 치솟은 바 있다.전일에도 6.27% 상승 마감했다.

미래창조과학부는 지난달 30일 2015년도 기간통신사업 허가신청(주파수할당 신청 포함) 접수를 마감한 결과 퀀텀모바일, 세종모바일, K모바일 총 3개 법인이 신청서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세종텔레콤은 세종모바일 컨소시엄을 이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