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임창규 기자] 만화캐릭터 꼬부기를 닮은 깜찍한 외모와 볼륨 넘치는 몸매로 인기를 얻고 있는 연기자 하연수가 과거 ‘국민 오빠’ 여진구와 강렬한 키스신을 선보여 재조명되고 있다.

▲ 만화캐릭터 꼬부기를 닮은 깜찍한 외모와 볼륨 넘치는 몸매로 인기를 얻고 있는 연기자 하연수가 과거 ‘국민 오빠’ 여진구와 강렬한 키스신을 선보여 재조명되고 있다./사진=tvN '감자별' 방송 캡처

하연수와 여진구는 지난 2013년 tvN '감자별'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하연수와 여진구는 시트콤 촬영 당시 오누이처럼 친하게 지냈으나 키스신을 앞두고 긴장했다고 후일담을 털어놓았다.

특히 여진구는 “키스신은 처음이다”며 “괜히 어색하다”고 긴장감을 드러냈다.

그러나 막상 촬영이 시작되자 여진구는 하연수의 목을 감싸며 농도 깊은 강렬한 야외 키스신을 선보였다.

방송에서 지구 종말의 위기가 맞자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키스하게 된 하연수와 여진구는 방영당시 큰 화제를 모았다.

특히 여진구는 미성년자라 더더욱 관심을 끌었다.

하연수는 촬영이 끝난 후 “여진구가 리드를 잘해주고 분위기를 밝게 만들어 힘들지 않았다”며 서로에게 공을 돌려 훈훈한 모습을 보여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