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정재영 기자]‘천태만상’과 ‘꽃길’이라는 노래로 인기를 끌고 있는 가수 윤수현이 개그맨 김현철,남정미와 함께 KBS1TV '진품명품'에 출연했다. 그녀는 “이전에 한번 장원을 했었다”며 “최선을 다해 감정해 보겠다”며 의지를 다졌다.

첫 번째 의뢰품 도자기에서는 도자기의 용도를 묻는 질문에 “스킨, 로션, 크림을 바르는 3단계 용도로 쓰인 것이 아니냐” 며 엉뚱한 추리력을 뽐냈다. 그리고 꽃의 종류를 맞히는 등 알고 있는 기초지식을 발휘하며 이전의 장원 실력을 뽐냈다 
 
두 번째 의뢰품 난을 그린 그림에 대해서 가수 윤수현의 감정가에 대해 이재홍 아나운서는 “감정가를 난을 치듯이 쓴 거 아니냐”며 웃음을 자아냈다.
 
세 번째 의뢰품은 민속품으로써 “저 끈은 의뢰자의 운동화 끈이 아니냐”라며 아무도 발견 못한 추리력으로 놀라움을 자아냈다.
 
윤수현은 현재 '천태만상'과 '꽃길'로 국내외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