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서울강북사업부 청소년금융교육센터 체험 교육 실시

[미디어펜=김재현 기자] 농협은행이 청소년 대상 금융교육에 전념하고 있다.

농협은행 서울강북사업부(본부장 한창규)는 지난 6일 중구 통일로에 위치한 농협은행 본부 2층 청소년금융센터에서 인천세무고등학교 학생들 약 30명을 대상으로 은행직업체험교실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 농협은행 서울강북사업부 신은이 과장이 인천세무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행복채움금융교실을 진행하고 있다./농협은행
농협은행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인 은행직업체험교실은 '행복채움금융교실'의 일환으로 지난 2012년부터 실시돼 왔다.  초·중·고 학생들이 직접 은행원이 돼 은행 업무를  체험해보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체험교실에 참가한 학생들은 일일은행원으로서 창구에서의 고객 안내 및 창구 업무 실습,  금고 견학 등을 체험했다.

농협은행에서 운영하는 청소년금융교육센터는 지난 9월16일 오픈해 청소년을 위한 금융교육 뿐만 아니라 은행직업체험관, 금융체험관, NH시네마, 전시관 등을 통해 다양한 체험 활동이 가능한 교육과정 및 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날 교육을 진행한 NH농협은행 서울강북사업부 신은이 과장은 "금융교육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이 높아 즐겁게 교육할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춘 행복채움금융교실을  통해 학생들이 금융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