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임창규 기자] 설현이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과거 설현이 배우 선배인 송지효와 육탄전을 벌인 모습이 재조명되고 있다.

   
▲ 설현이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과거 설현이 배우 선배인 송지효와 육탄전을 벌인 모습이 재조명되고 있다./사진=SBS '런닝맨' 방송 캡처

아기같은 얼굴과 대조되는 볼륨넘치는 몸매로 남심을 흔들고 있는 설현은 인기를 증명하듯 SBS ‘런닝맨’에 출연했다.

설현은 개리의 짝으로 배정됐고 개리는 설현이 옆으로 다가오자 감정을 숨기지 못한 채 좋아했다.

이광수는 “개리가 너무 좋아한다. 저건 진심이다”라며 개리를 놀렸고 개리는 “설현이 제일 예쁘다고 생각했다. 정말 예쁘다”하며 수줍어 했다.

런닝맨 공식 커플로 활동중인 송지효는 이 모습을 보며 “웃긴다. 진짜 좋아한다”라며 설현을 향해 질투를 표현해 주변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개리와 짝이 된 설현은 게임 중 송지효와 맞붙게 됐다.

어려워하는 설현을 위해 송지효는 “게임이니 괜찮다. 쿨하게 하자”라며 선배다운 모습을 보여줬다.

하지만 막상 경기가 시작되자 두 사람 모두 열정적으로 임해 주변을 놀라게했다.

특히 설현은 송지효의 머리카락을 잡고 힘을 쓰는 등 악착같은 모습을 보였다.

개리는 “설현 무섭다. 잘해야겠다”라고 말해 주변을 폭소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