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세헌기자]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과 임원진이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해 조성된 ‘청년희망펀드’에 40억원을 기부한다. 김승연 회장은 사재 30억원을, 임원진은 10억원을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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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
8일 한화그룹에 따르면 김승연 회장은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사회적 노력에 공감하고 미래 주역인 청년이 바로 설 수 있는 마중물 마련에 동참키로 했다.
이와 함께 한화그룹은 올 하반기에 상반기보다 고용규모를 2배정도 늘린다. 앞서 충북 진천과 음성에 1.5GW 규모의 태양광 셀공장과 500MW 규모의 모듈공장을 신설하면서 1000여명의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했다.
올 연말 개장을 앞 둔 여의도 63빌딩의 갤러리아 신규면세점에도 새로운 일자리를 마련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