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지호 기자] 네이처셀이 중국 면세점에 진출한다는 소식에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10일 오전 9시43분 현재 네이처셀은 전일 대비 24.68% 오른 8640원을 기록 중이다. 장중 9000원까지 오르며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이날 네이처셀은 중국 충칭 면세점 성회프라자를 운영하는 충칭성명상업관리유한공사의 시웨이와 ‘바이오스타 피부재생센터’ 최종 입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네이처셀은 성회프라자 1층 400㎡ 규모의 전용공간을 제공받아 ‘바이오스타 피부재생센터’를 다음달부터 운영한다. 계약기간은 2020년 11월까지다.

네이처셀은 오는 11일 화장품 매장을 가오픈하고, 철저한 준비를 통해 12월 중순까지 피부재생센터를 정식 오픈할 계획이다. 회사 측은 우수한 줄기세포 기술력을 토대로 중국 상류층 고객을 대상으로 피부재생 및 노화방지 분야의 줄기세포 한류 바람을 불러 일으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