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지호 기자] 제4 이동통신사업자 선정 기대감으로 급등하던 세종텔레콤의 주가가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10일 오전 10시9분 현재 세종텔레콤은 전일 대비 9.72% 급락한 2275원을 기록하고 있다.

세종텔레콤은 지난달 30일부터 연일 급등세를 보이다가 지난 6일 돌연 13.42% 급락 마감한 바 있다.

미래창조과학부는 지난달 30일 2015년도 기간통신사업 허가 신청을 받은 결과 퀀텀모바일과 세종모바일, K모바일 등 3개 법인이 신청서를 냈다고 밝혔다. 세종텔레콤은 세종모바일 컨소시엄을 이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