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이 조석래 효성그룹 회장의 징역 구형 소식에 연일 약세를 이어가고 있다.

10일 오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효성은 전날보다 2.29% 하락한 10만6500원에 거래됐다. 효성은 사흘째 하락세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특히 검찰이 전날 조 회장에게 징역 10년에 벌금 3000억원을 구형했다는 소식이 이날 악재로 작용했다. 조 회장은 기업비리를 저지른 혐의로 기소된 상태다. [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