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세헌기자] KT(회장 황창규)가 국가대표 축구 월드컵 2차 예선 미얀마전이 열리는 12일 수원 월드컵경기장에서 수능 시험을 마친 수험생을 대상으로 티켓 할인 등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는 ‘GiGA 인터넷 존’을 운영한다.

   
▲ 수험생들이 수원 월드컵경기장에서 ‘GiGA 인터넷 존’을 소개하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 KT그룹 제공

‘GiGA 인터넷 존’은 이날 오후 5시부터 경기 시작 전인 오후 8시까지 운영되며, 올해 수능시험 수험표를 지참한 수험생들은 ‘GiGA 인터넷 존’에서 동반 2인 포함 50% 할인 혜택을 받아 빠르게 발권할 수 있다.

아울러 KT는 수험생들의 빵빵한 성적을 기원하는 ‘GiGA 호빵’, 쌀쌀한 날씨에 관람 편의를 배려한 승리의 ‘열GiGA 가득 핫팩’을 선착순 1000명에게 제공하며, 수험생 중 올래(olleh) 고객 선착순 300명에게는 추가로 LTE 데이터 1GB 쿠폰을 증정한다.

수험생이 아닌 일반 관람객은 ‘GiGA 인터넷 존’ 인증샷을 개인 SNS 포스팅 시 ‘GiGA 호빵’과 ‘열 GiGA 가득 핫팩’을 받을 수 있다.

KT 마케팅부문 IMC담당 신훈주 상무는 “수험생들을 위해 GiGA급 속도의 발권과 풍성한 선물을 준비했다”며 “홀가분한 마음으로 축구 경기를 관람하고 기가 가득 채워지길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