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지호 기자] 한·중 정상회담 이후 급등세를 보였던 닭고기 관련주의 주가가 다시 치솟고 있다.

11일 오전 9시31분 현재 마니커는 전일 대비 가격제한폭까지 오른 1270원을 기록 중이다. 같은 시간 하림(14.67%)과 동우(8.12%) 등 다른 닭고기 관련주도 강세다.

이날 오전 정부는‘관계부처 합동 수출진흥 대책회의’을 열고 쌀ㆍ삼계탕의 대(對) 중국 수출을 늘리기 위해 차관을 단장으로 한 수출추진단을 꾸려 운영하기로 했다.

이 회의는 최근의 심각한 수출 부진을 타개하고자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