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황국 기자] 트로트가수 윤수현이 오늘(12일) 수능을 맞아 수험생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윤수현은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수험생 여러분! 고생하신만큼 수능 대박 나세요! 제가 수능 본 그때가 눈에 선하네요. 마지막까지 암기했던 기억이 두근두근 정말 파이팅입니다. 감정이입 되네요. 윤수현, 천태만상, 꽃길, 수능, 수능대박, 수능대박기원, 수능끝, 수능엿, 엿 드시고 척 하고 대학 다 붙으세요, 고3 파이팅”의 글, 해시태그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백점만점’이란 글귀가 적힌 엿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는 윤수현의 모습이 담겨있다. 오늘 수능 날에 센스 있는 응원이 돋보인다.
 
   
▲ 사진=윤수현 인스타그램
 
한편 2016 오늘 수능에는 지난해보다 9,434명 줄어든 63만 1,178명의 수험생이 응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