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규태기자] 조선일보 조이라이드 웹툰 및 자유경제원 자유원샷 기고를 통해 대한민국 정치·사회·경제 분야의 모순과 부조리를 꼬집어 왔던 윤서인 작가가, 지난 14일 광화문 광장 한복판에서 펼쳐졌던 민중총궐기 불법폭력시위의 ‘인지부조화’에 관하여 웹툰 지면을 통해 일침했다.
윤서인 작가는 지난 13일 밤(현지시각)에 일어났던 프랑스 연쇄 폭탄총기테러 사건을 인용하여 14일 오후 광화문 광장을 폭력으로 물들였던 시위대를 풍자했다.
윤서인 작가가 그린 ‘자유원샷’ 웹툰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광화문 광장에서 쇠파이프를 휘두르면서 불을 지르고, 경찰을 위협하면서 경찰버스를 부수는 시위대가 스마트폰을 보면서 “이것 좀 봐 프랑스에서 테러가 일어났대”, “저런 나쁜 놈들! 시민의 안전을 위협해서는 안 되지”라는 대화를 나눈다. 시위대는 쇠파이프를 휘두르면서 경찰버스를 부수고 있다. 멀리 보이는 시민들은 시위대의 폭행을 피해 멀찌감치 도망간다.
윤서인 작가가 광화문 광장에서 불법폭력시위를 자행한 시위대의 ‘모순’을 풍자한 해당 웹툰은 자유경제원 홈페이지 ‘자유원샷’ 게시판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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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서인 작가가 지난 14일 광화문 광장 한복판에서 펼쳐졌던 민중총궐기 불법폭력시위의 ‘인지부조화’에 관하여 웹툰 지면을 통해 일침했다./사진=자유경제원 ‘자유원샷’ 게시판, 윤서인 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