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지호 기자] 뉴프라이드의 주가가 18일로 예장됐던 중국 허난성 중원복탑의 한국형 면세점 공식 개장 연기 소식에 하락세다.
17일 오전 9시59분 현재 뉴프라이드는 전일 대비 1.44% 내린 1만3650원을 기록하고 있다. 뉴프라이드의 주가는 지난 11일부터 5거래일 연속 약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뉴프라이드는 18일로 예정됐던 면세점 공식 개장을 20일로 미룬다고 밝혔다.
뉴프라이드 관계자는 "하남광전 측에서 중국보세장들이 회합하는 전국보세장회의가 급작스레 18일로 결정돼, 오픈식 행사에 주요 인사들이 불가피하게 참석하지 못하게 될 것으로 판단하고 중원복탑 면세점 오픈식 일정 연기를 요청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