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지호 기자] 다날엔터테인먼트가 케이팝(K-pop) 대표 아이돌 그룹인 FTISLAND와 CNBLUE의 2016 시즌그리팅 상품을 출시했다.

17일 다날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FTISLAND(에프티아일랜드) 시즌그리팅 상품에서 다섯 멤버들은 바쁜 일상속에서 휴일의 여유로움을 만끽하는 컨셉으로 편안하고 자연스러운 모습들을 화보에 담았다. 또한 포근한 니트와 청바지에 옅은 미소와 나른한 표정으로 쇼파에 비스듬히 앉아 책을 읽거나 정원에서 시간을 보내는 모습 등 편안하고 따뜻한 이미지를 연출했다.

CNBLUE(씨엔블루)의 시즌그리팅에는 네명의 멤버들이 슈트를 차려입고 비밀스러운 파티를 즐기는 컨셉으로 체스를 두고 폭죽을 터트리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담겨 있으며, 몽환적인 분위기의 흐트러진 모습과 함께 섹시함을 표현했다.

다날엔터테인먼트는 아이돌 굿즈(Goods) 시장이 확대되면서 차별화된 콘텐츠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 FTISLAND와 CNBLUE의 시즌 그리팅에서는 팬들과 함께 공유할 수 있는 멤버들의 자연스러운 일상을 팬들의 시각으로 특별함을 더해 담아냈다고 설명했다.

두 그룹의 2016 시즌그리팅은 각각 탁상용 달력과 다이어리, 메이킹 DVD, 포스트카드와 멤버들의 친필사인과 멘트가 담긴 데코 스티커가 패키지로 구성되어 있으며, 팬들에게 특별한 선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FTISLAND와 CNBLUE의 새로운 모습을 담은 2016 시즌그리팅은 지난 9일부터 예약판매를 시작하고 오는 12월 16일에 정식 발매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