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부자들'이 오늘(18일) 전야개봉하는 가운데 예매율 1위 자리를 차지하며 하반기 기대작으로 거듭났다.
18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내부자들'은 27.1%의 예매율을 기록하고 있다. 예매 관객수는 3만 7627명. '내부자들'은 19일 정식 개봉이지만 오늘(18일) 전야개봉을 시작한다.
'내부자들'은 윤태호 감독의 미완결 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이병헌, 조승우, 백윤식 등 화려한 캐스팅으로 많은 기대를 모았다.
언론시사회와 VIP 시사회를 통해 먼저 공개된 '내부자들'은 호평을 받으며 흥행을 예고했다. 청소년 관람불가라는 핸디캡에도 불구, 배우들 연기와 탄탄한 스토리라인, 긴장감 넘치는 연출이 입소문을 타고 많은 관객들을 불러모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영화 '내부자들'은 사회 깊숙한 곳까지 뿌리박고 있는 대한민국 사회의 부패와 비리를 내부자들을 통해 날카롭게 해부한 범죄드라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