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지호 기자] KPMG 인터내셔널이 보험 리스크 및 자본관리 전문지인 보험 리스크 매거진 (Insurance Risk Magazine)에서 선정하는 '2015 보험 리스크관리 시상’에 2년 연속 ‘최우수 컨설팅 기업’으로 선정됐다.

보험 리스크관리 시상은 다양한 산업에서 직면하고 있는 위험관리 문제를 해결하는 혁신성과 획기적인 접근방식에 대해 평가하는 상으로 보험 리스크관리 분야에서 인정받고 있다.

KPMG 인터내셔널 보험분야 총괄리더인 개리 래더 (Gary Reader)는 “보험사의 리스크 관리 역량 강화를 돕는 KPMG 멤버펌 전문가들의 능력을 인정받아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본 상을 2년 연속 수상한 것은 KPMG가 복잡한 산업 및 규제 환경에서 관련자들에게 조언자 역할을 하고 있다는 의미가 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KPMG는 보험사의 재무성과 및 운영 효율성을 향상시키는 동시에 기업의 전략 강화, 리스크관리 문화를 구축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보험 리스크관리는 KPMG가 제공하는 리스크 컨설팅의 한 부분으로 복잡한 리스크 및 규제 이슈를 경쟁우위로 변화시킬 수 있도록 고객의 조직 전체를 최적화하고 비즈니스 관련 위험을 자문하고 있다.

이와 함께 KPMG는 산업, 오퍼레이션, 마켓, 신용거래로부터 직면한 보험사들의 리스크 관리와 성과관리ㆍ위험관리 통합에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KPMG 인터내셔널은 최근 국제조세전문지인 ITR (International Tax Review)이 매년 선정하는 국가별 세무기업 서비스 평가에서도 지난해에 이어 올해 최고 순위인 '티어 1 (Tier 1)'에 선정됐다. 올해에는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태평양지역의 모든 KPMG 멤버펌이 ‘티어 1’으로 선정돼 글로벌 KPMG의 세무서비스 실력도 입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