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지호 기자] 퀀텀모바일 컨소시엄에 참여해 제4 이동통신 사업자에 도전장을 낸 콤텍시스템의 주가가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20일 오전 10시49분 현재 콤텍시스템은 전일 대비 22.14% 오른 2345원을 기록 중이다.

퀀텀모바일 컨소시엄에는 케이디씨, 콤텍시스템, 바른전자 등 중소 전자·통신 기업들이 주로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콤텍시스템의 주가는 전일에도 10.66% 급등세를 보이면서 제4이동통신 사업자 적격심사를 통과했다는 기대감이 시장에 퍼지고 있다.

미래부 관계자는 "이달 말에나 적격심사 결과를 법인에 통보할 예정으로 여러가지 법적인 절차가 남아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