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지호 기자] 암성통증치료제의 호주 판매허가 기대감에 급등세를 보이던 코미팜의 주가가 돌연 급락세로 돌아섰다.
20일 오전 11시7분 현재 코미팜은 전일 대비 12.98% 급락한 4만7600원을 기록 중이다.
코미팜의 주가는 코미팜 측이 "암성통증치료제 신약(PAX-1)이 이르면 이달 안에 호주정부로부터 판매허가 승인이 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간 뒤 급등세를 나타냈다.
지난 13일부터 19일까지 주가가 87%나 폭등했다.
하지만 이날 돌연 급락세로 돌아서면서 투자자들이 의아해 하고 있다.
특히 코미팜의 호주 승인 가능성을 보도한 매체가 증시와 관련해 잦은 오보를 내 물의를 일으킨 매체라는 점에서 의구심이 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