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황국 기자] 김구라가 야구해설가 허구연과 다시 한번 레전드 방송을 예고했다.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이하 마리텔)'에서는 MLT-15 녹화 출연자로 김구라, 정준하, 이혜정, 한혜연, 트와이스가 출연할 예정이다. 김구라는 '마리텔' 초창기 방송 당시 야구해설가 허구연 해설위원을 초빙해 야구 콘텐츠를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 외부제공
특히 일명 '허구라'로 불리는 허구연과 김구라가 만나는 '쌍구라'의 결성은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키며 레전드 방송을 탄생시켰다. 이와 관련해 허구연의 귀환으로 또 한 번 레전드 방송이 탄생하게 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새로운 출연자로 '무한도전'의 멤버, 정준하가 출연할 예정이다. 박명수에 이은 무한도전 멤버의 두 번째 출연이다. 과연, 정준하는 '예능 시험대'라고도 불리는 '마리텔'에서 시청자들에게 만족을 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또한 2015년 떠오르는 신예 걸 그룹 트와이스도 출연할 예정이다. '마리텔' 공식 홈페이지 등에서 출연 요청이 빗발쳤던 그룹이었던 트와이스가 어떤 신선한 콘텐츠를 만들어낼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구라, 정준하, 요리 연구가 이혜정, 스타일리스트 한혜연, 신예 걸 그룹 트와이스의 방송은 22일 오후 다음팟 생방송을 통해 만날 수 있으며, 본 방송은 28일에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