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조항일 기자] 대원은 지난 20일 하남미사강변도시 A3블럭에 공급하는 ‘미사강변 대원칸타빌’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 가운데 주말간 약 2만여명이 다녀갔다고 23일 밝혔다.

   
▲ 미사강변 대원칸타빌 견본주택 현장

미사강변 대원칸타빌은 지하2층~지상 29층 5개동, 전용면적 92~143㎡, 총 550세대로 구성된다. 타입별로는 △92㎡ 139세대 △95㎡ 131세대 △97㎡ 84세대 △102㎡ 181세대 △126㎡ 5세대 △138㎡ 3세대 △ 143㎡ 7세대로 구성된다. 126~143㎡ 15세대는 펜트하우스 및 복층으로 꾸며진다.

성시진 미사강변 대원칸타빌 소장은 “미사강변도시의 올해 마지막 분양 물량이면서 한강 조망 아파트란 희소성이 알려지면서 소비자들의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미사강변 대원칸타빌’의 평당가는 3.3㎡당 1350만원 대이다. 청약은 25일 특별공급, 26일 1순위, 27일 2순위 접수 순으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12월 3일이며 8~10일 정당계약을 한다.

견본주택은 하남시 덕풍동 741-2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주차장은 하남시 덕풍동 51-1(월호로 56)에 위치해 있다. 입주는 2018년 5월(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