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조항일 기자] 서울 트리플역세권 입지를 자랑하는 동대문구 답십리동에서 전세대 중소형으로 구성된 알짜 아파트가 선을 보인다.

애경그룹의 계열사인 에이케이네트워크(AK네트워크)가 시행하고 한일개발이 시공하는 ‘청계 와이즈(Y’Z) 노벨리아’ 아파트가 오는 27일 본격 분양에 들어간다.

서울 동대문구 답십리동 463-2 일대에 들어서는 ‘청계 와이즈 노벨리아’는 지하 2층~지상 20층 2개동 규모이다. 전용면적은 ▲59㎡ 22가구 ▲74㎡ 77가구 등 총 99가구로 전세대 모두 실수요자들에게 인기가 많은 인기 중소형 평형대로 구성된 점이 특징이다.

‘청계 와이즈 노벨리아’는 동일 생활권 내에 들어선 새 아파트들의 전셋값에 불과한 분양가로 책정됐다. 분양가는 3.3㎡당 1200만원대부터다.

‘청계 와이즈 노벨리아’는 채광이 좋고 맞통풍에 유리한 판상형 3베이(BAY), 타사의 아파트 보다 넓은 거실 폭, 유모차를 두고도 여유로운 현관, 공간활용을 최대화 했다.

또 가족과 소통하는 ㄷ자형 주방, 넉넉한 주방수납(74 만 적용), 친환경 마감재 적용, 북유럽 감성의 세련된 인테리어, 소형평형에서는 보기 드문 안방화장실 샤워부스를 적용해 타사와 차별화를 뒀다.

보행자와 보행자와 차량동선을 완전하게 분리해주는 차 없는 단지, 주차의 여유로움을 더해주는 확장형 주차 공간을 제공한다. 또 전 세대 필로티 구조로 설계했으며, 필로티 하부에는 가족 또는 이웃과 소통하는 휴게 커뮤니티 공간을 마련했다.

여기에 월패드를 통해 전기, 수도, 가스 등의 에너지 사용 현황을 바로 확인할 수 있고, 대기전력차단 콘센트, 일괄소등스위치, 주민공동시설 일부의 냉난방에너지를 공급하는 태양광발전 등 절약시스템을 갖췄다.

이밖에도 홈네트워크시스템, 주방디지털TV, 욕실폰, 무인택배시스템, 주차관제시스템, 출입통제시스템, 각종 범죄 및 사고로부터 보호해 주는 CCTV 등의 편리한 시스템들이 적용된다.

이 아파트는 단지와 바로 맞붙은 곳에 신답초교, 숭인중학교가 있고, 인근에 동대문중학교가 위치한다. 서울시립대, 경희대, 한양대, 건국대 등 서울 상위권 대학교도 가까운 곳에 위치한 최적의 교육환경을 자랑한다.

지역내 선호도가 높은 국공립어린이집이 단지와 맞붙어 있어, 어린자녀를 둔 30~40대 주거 선호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편의시설로는 단지와 가까운 곳에 청량리 롯데백화점 및 롯데마트, 동대문 홈플러스, 경동시장, 청량리 청과물 도매시장, 마장축산물시장 등이 있다.

도보로 5분 거리에 청계천을 비롯해 중랑천, 간데메공원, 약 2.5km에 달하는 산책로를 갖춘 배봉산, 답십리 근린공원 등 크고 작은 공원과 풍부한 녹지공간이 인접해 자연과 어울려 힐링 할 수 있는 여건을 갖췄다.

특히, 2호선 신답역, 5호선 답십리역, 1호선 및 중앙선을 이용할 수 있는 청량리역 등 트리플 역세권에 위치함은 물론, 버스 환승센터로 인해 서울 중심지 모든 지역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내부순환도로와 동부간선도로를 통해서도 도심 및 시외로의 접근성이 탁월하다. 청량리~신내간 경전철 면목선(예정)으로 교통망은 더욱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청계 와이즈 노벨리아’ 담당자는 “단지 바로 옆으로 초,중학교가 위치해 교육여건이 우수하고 교통이 편리해 신혼부부나 어린 자녀를 둔 부부들, 낮은 금리로 인한 임대수익 목적의 수요자들도 큰 관심을 보이고 있어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청약은 12월 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일 1순위, 4일 2순위 당첨자발표는 9일 예정이다. 계약일은 15~17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입주 예정일은 2017년 10월이다. 모델하우스는 서울 광진구 능동 255-4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