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SBS '런닝맨' 방송캡처

[미디어펜=정재영 기자]배우 한가인의 임신 사실이 알려지며 많은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에 '내 딸 금사월'에 출연한 유재석이 방송에서 밝힌 한가인과의 인연이 눈길을 끌고있다.

유재석은 지난 2월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 한가인과 연정훈을 언급했다.
 
유재석은 "한가인은 정말 친한 동생이다. 그러나 연락은 끊겼다. 친하다고 다 연락하느냐"고 되물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서 "연정훈과 한가인 결혼식 사회를 내가 봤다"며 친분을 과시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한가인 임신,'내 딸 금사월' 유재석 귀여워 ㅋㅋ","한가인 임신,'내 딸 금사월' 유재석,왠지 유재석이 매달리는 느낌?ㅎㅎ","한가인 임신,'내 딸 금사월' 유재석 '유느님' 저런 모습 처음이야"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한가인의 소속사 측은 이날 "배우 한가인씨에게 큰 축복이 찾아왔다는 기쁜 소식 전하고자 합니다, 현재 한가인씨는 임신 19주차로 5개월에 접어들었으며,한가인씨는 태아를 위해 당분간 휴식기를 가지며 태교에 전념할 예정입니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