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황국 기자] 유승옥이 UFC 옥타곤걸로 최종발탁된 가운데 그의 옥타곤걸 의상이 남성들의 아드레날린 지수를 급상승시키고 있다.
 
UFC는 'UFC FIGHT NIGHT® SEOUL: 헨더슨 vs. 마스비달' 대회를 맞아 UFC 공식 글로벌 파트너이자 공식 에너지 드링크인 몬스터 에너지와 주최한 한국 옥타곤 걸 선발대회에서 최종 우승자로 유승옥을 발탁했다고 발표했다.
   
▲ (사진=UFC 제공)
 
또한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에 유승옥이 옥타곤걸 의상을 입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유승옥은 몸매가 드러나는 옥타곤걸 의상을 입고 라운드 피켓을 든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운동으로 다져진 유승옥의 몸매가 보는 이들의 눈을 사로잡는다.
 
유승옥은 UFC의 대표 옥타곤 걸인 아리아니 셀레스티와 UFC 첫 필리핀 옥타곤걸 레드 델라 크루즈와 함께 'UFC 파이트 위크(11월 24 - 28일)'에 참여하게 된다. 또한 오는 11월 25일 선수 공개 훈련 행사 때 공식적으로 소개 될 예정이다.
 
한편 유승옥은 국내에서 피트니스, 스포츠 모델로 활동하고 있고, 2014머슬마니아 모델부문 2위와 2014 피트니스 아메리카 위켄드 인 라스베가스 세계대회에서 광고모델 부분 톱 5 안에 드는 등 건강미를 대표하는 모델로 알려져 있다.
 
유승옥은 "한국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대회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첫 UFC 옥타곤걸이 되어 기쁨이 더 크다"며 "종합격투기는 신체적 강인함의 극한을 추구하는 스포츠인 만큼, 단순히 섹시한 이미지를 넘어 건강한 섹시미를 보여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한국 최초로 열리는 UFC파이트 나이트 서울은 오는 11월 28일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개최되며, 수퍼액션과 SpoTV 그리고 OtvN에서 생중계된다. 티켓은 인터파크에서 구매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