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조항일 기자] KCC건설은 지난 20일 경북 경주시 황성동 일대에 짓는 ‘경주 황성 KCC스위첸’의 견본주택에 주말간 1만5000여명이 방문했다고 23일 밝혔다. 

‘경주 황성 KCC스위첸’은 경주시 내 주거환경이 우수한 황성동에 입지해 수요자들 사이에 입소문이 퍼지며 많은 인파가 방문한 것으로 보인다. 또한 친환경 마감재 사용, 스마트 시스템, 다양한 수납공간 등을 제공해 입주민의 편의성를 높인 구조로 방문객들은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 경주 황성 KCC스위첸 견본주택 현장/사진=KCC

한편 ‘경주 황성 KCC스위첸’은 지하 1층~지상 20층, 4개 동, 전용면적 75~84㎡ 총 339가구로 조성된다.

남향위주의 단지 배치로 채광을 극대화 했다. 내부는 친환경 마감재를 사용하며 창호에 부착된 자연형 환기 시스템을 통해 실내에 깨끗한 공기를 공급한다. 또한 결로로 인한 곰팡이나 에너지 낭비를 막아주는 단열설계 기술과 화재 시 유독가스로부터 지켜주는 고급 단열재를 적용할 예정이다.

원패스 스마트 키 시스템 적용으로 현관 진입 시 공동 현관문이 자동으로 열리고, 엘리베이터가 자동으로 호출되는 등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 또한 기존 일반 아파트 (41만화소) 대비 4배 이상 선명한 200만 화소의 고화질 CCTV 적용돼 입주민의 안전을 지켜준다.

단지 옆으로 형산강이 흘러 우수한 조망권(일부가구 제외)을 갖췄으며 황성공원이 가까워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또한 인근에 홈플러스, 경주 예술의 전당, 실내체육관, 시민운동장 등이 위치해 우수한 주거환경을 갖췄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키즈앤 맘스스테이션, 휘트니스 및 스크린골프, 주민지원시설, 키즈클럽, 실버클럽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계획되어 입주민의 삶의 질을 높일 예정이다.

분양관계자는 “경주 황성 KCC스위첸은 주거 선호도 높은 황성동에 위치, 친환경 마감재와 단열재적용 등이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며 “앞으로 이어지는 청약과 계약에서도 좋은 결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경주 황성 KCC스위첸’의 3.3㎡ 당 평균분양가는 860만원대로 책정됐다. 중도금 무이자 혜택이 제공돼 입주민의 부담을 줄였다.

청약일정은 오는 2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5일 1순위, 26일 2순위이며 내달 2일 당첨자 발표 후 8일~10일 계약 순으로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경북 경주시 유림로33번길 24(황성동 654-3)에 위치한다. 입주는 2018년 1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