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임창규 기자] 유투브 스타 국가비가 조쉬 캐럿에게 깜짝 프로포즈를 받고 결혼 발표를 한 가운데 과거 국가비의 거친 말투가 재조명 되고 있다.

   
▲ 유투브 스타 국가비가 조쉬 캐럿에게 깜짝 프로포즈를 받고 결혼 발표를 한 가운데 과거 국가비의 거친 말투가 재조명 되고 있다./사진=국가비 SNS 캡처

조쉬 캐럿은 자신의 유투브 채널에 ‘한국 목욕탕 체험기’를 올렸고 이 과정에서 모자이크 된 하반신과 상체가 공개됐다.

조쉬 캐럿과 공개 연애 중인 국가비는 영상을 보고 자신의 SNS를 통해 장난스런 질투 글을 남겼다.

국가비는 “100만명의 여자들이 내 남자의 나체를 본다”라며 장난스런 짧은 욕설을 남겼다.

국가비의 글을 본 조쉬의 팬들과 네티즌들은 욕설에 분개했고 욕설 논란은 수그러들지 않았다.

국가비는 "농담스러운 반응을 보였다고 생각했는데 일이 커질 줄 몰랐다"라며 “생각이 짧았다”라고 사과한 뒤 해당 글을 삭제했다.

그러나 좀체 분위기가 가라앉지 않자 조쉬 캐럿은 본인의 SNS를 통해 “악플을 달지 말아달라”라고 연인을 보호하는 글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