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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6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이날 1순위 청약을 진행한 미사강변 대원칸타빌은 평균 14.38대 1, 최고 43.2대 1의 경쟁률로 전타입 마감됐다. |
[미디어펜=조항일 기자] 경기도 하남 미사
강변신도시의 분양 온기는 여전했다.
26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대원(대표=전영우)이 선보인 '미사강변 대원칸타빌'이 총 544가구 모집에 7822명이 몰리며 평균 14.38대 1의 경쟁률을 기록, 1순위에서 전 주택형이 마감됐다.
최고경쟁률은 5가구 공급에 216명이 몰린 전용 126㎡로 평균 43.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어 전용 97㎡와 전용 143㎡는 각각 29,5대 1, 27.14대 1 등이다.
주력 주택형인 전용 102㎡로 158가구 공급에 2325명이 몰리며 평균 14.72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하남 미사지구 부동산 관계자는 "미사강변도시의 사실상 마지막 한강조망권 단지라는 점이 높은 경쟁률로 나타난 것 같다"며 "분양가도 GS건설이 지난 4월 분양한 리버뷰자이보다 저렴, 프리미엄을 기대한 청약자들이 많았다"고 말했다.
미사강변 대원칸타빌의 주택형별 3.3㎡ 당 분양가가 △전용 92㎡ 1 ,240~1,350만원 △95㎡ 1,270~1,370만원 △97㎡ 1,230~1,380만원 △102㎡ 1,280~1,410만원 등이다.
미사강변 대원칸타빌은 지하2층~지상 29층 5개동, 전용면적 92~143㎡, 총 550세대로 구성된다. 126~143㎡ 15세대는 펜트하우스 및 복층으로 꾸며진다.
분양 일정은 다음달 3일 당첨자발표가 진행되며 8~10일 3일간 정당계약이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