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시경 기자] 발코니 확장을 무상으로 제공하는 센텀시티 인프라의 역세권 단지가 전 세대에서 높은 경쟁률을 기록, 부산 분양 열기를 연말까지 이어가고 있다.
26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해운대 동백 두산위브더제니스’가 1순위 청약에서 253가구 모집에 5만817명이 몰려 평균 20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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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파트투유는 두산건설의 ‘해운대 동백 두산위브더제니스’가 1순위 청약에서 평균 201대 1을 기록, 5개 타입의 주택형 모두 1순위 당해지역에서 마감한 것으로 집계했다. |
두산건설(대표=이병화)의 ‘해운대 동백 두산위브더제니스’는 전용 84㎡의 단일 주택형으로 1순위에서 마감, 당첨경쟁이 치열해질 전망이다.
최고경쟁률은 372 대 1을 기록한 전용 84㎡A로서 107가구 모집에 4만 명 가까이 청약했다. 가장 많은 가구수가 배정된 주력 주택형이 인기몰이한 셈이다.
5개 타입의 주택형 모두 1순위 당해지역에서 마감됐다.
두산건설은 부산 해운대구 우동 일대에 ‘해운대 동백 두산위브더제니스’를 분양한다. 지하 5층~지상 46층, 총 383가구 규모의 단지로, 아파트가 353가구, 오피스텔이 30실이다. 모든 세대가 84㎡ 단일 평형으로 이뤄진다.
내년에 문을 열 마린시티 내 갤러리아 백화점과 홈플러스를 걸어서 이용할 수 있으며 신세계·롯데백화점·벡스코 등 센텀시티의 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다.
단지로부터 인접한 위치에 해원초·해강초·해강중·해강고·국제외고·문화외고 등 학군이 풍부해 학부모 수요자들의 관심도 크다.
‘해운대 동백 두산위브더제니스’는 부산지하철 2호선 동백역 바로 앞에 위치한 초역세권 단지로, 마린시티와 동백섬이 인접해 있다.
아울러 중도금 무이자와 발코니 확장비용 무상 공급 등 다양한 금융 혜택이 주어진다.
분양가는 3.3㎡당 1393만원(16~30층 기준)에 책정됐다.당첨자는 12월3일 공개될 예정이다.입주 예정 시기는 2019년 3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