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정재영 기자]걸그룹 러브어스가 지친 학생들에게 힐링 타임을 선사했다.

러브어스는 27일 원음방송에서 주최하는 심심(心心)풀이 토크 콘서트 출연을 위해 전주의 우석고등학교를 방문했다. '심심풀이 토크 콘서트'는 청소년들을 직접 찾아가서 그들의 이야기를 듣고 함께 고민하고, 서로의 마음을 나누는 힐링 토크 콘서트다.

   
▲ 크리에이티브 수 제공

러브어스는 학생들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멤버 각자의 학창시절을 솔직하게 이야기하며 학생들과 마음으로 통하는 공감토크로 학생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선사했다. 

또한 학생들에게 축하공연 무대를 선사하여 학생들의 학업 스트레스를 잠시나마 잊을 수 있고,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러브어스는 "학생들과 만나서 이야기를 하면서 즐거웠고, 학창시절을 회상할 수 있어서 좋았다"는 소감과 함께 "앞으로도 다양한 방면으로 청소년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면 함께하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한편 러브어스는 한국과 중국을 오가며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