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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네이버 |
[미디어펜=정재영 기자]영화 '내부자들'이 300만 관객을 돌파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질주했다.
2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내부자들'(감독 우민호)은 지난 28일 46만 4526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현재 누적관객수는 316만 4674명으로 집계됐다. 특히 해당 기록은 청소년관람불가 등급 영화 중 역대 가장 빠른 페이스다.
'내부자들'은 조폭,검찰,언론 사이에 얽히고 설킨 치열한 생존경쟁을 그린 영화로 이병헌,조승우,백윤식 등 충무로를 대표하는 연기파 배우들의 만남으로 개봉전부터 많은 기대를 일으켰다.
한편,'검은사제들'은 9만 6827명으로 2위 '열정같은 소리하고 있네'는 8만 5760명의 관객을 모으며 3위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