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헝거게임 스틸컷

 

[미디어펜=정재영 기자]‘헝거게임:더 파이널’이 전작 3편 ‘헝거게임:모킹제이’의 흥행 기록에 근접하고 있다.

12월 1일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헝거게임:더 파이널’(감독 프란시스 로렌스)은 지난달 30일 368개의 스크린에서 1만 5478명의 관객을 기록했다. 누적 관객 수는 69만 4539명이다.

‘헝거게임:더 파이널’은 꾸준한 관객 증가 추세를 보여 장기 흥행 궤도에 올랐다. 특히 60만 7956명의 관객을 기록한 ‘헝거게임’ 시리즈의 1편 ‘헝거게임:판엠의 불꽃’은 넘어선 상황이다.

이에 따라 85만 4377명의 관객을 불러 모은 3편 ‘헝거게임:모킹제이’를 뛰어넘고 전작의 흥행 기록을 이어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헝거게임:더 파이널’은 두 번의 헝거게임에서 살아남은 캣니스 에버딘(제니퍼 로렌스 분)이 최정예 요원들을 이끌고 스노우 대통령(도날드 서덜랜드 분)과 펼치는 마지막 대결을 담은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