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가온엔터테인먼트 제공
 


[미디어펜=황국 기자] 2015년 여름에 ‘아모미아’로 데뷔한 5인조 걸그룹 텐텐의 리더 현성이 연기돌로 거듭났다.

현성은 지난달 30일 방송된 QTV 월요드라마 '영웅들'(극본 김재홍, 연출 이종우) 5회에서 주인공 오덕(김건호 분)과 티격태격 하며 사랑을 그려나가는 미나 역으로 첫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미나는 한정판 해저 디오라마 백, 청사어 아이템을 구입하려고 카페에서 오덕을 만났다. 오덕이 울먹이며 쇼핑백에서 레어 아이템을 내 놓는 순간 미나는 집어 들려했고, 오덕은 버럭 소리를 쳤다. 미나는 오덕의 소리에 움찔했지만 자신에게 그렇게 소리치는 그에게 흥미를 가지게됐다.

텐텐 혜성의 연기 활약에 대해 최근 소속사 관계자는 “혜성이가 그토록 기대하던 연기에 도전을 시작했다. 처음 도전하는 연기라 많이 미흡하겠지만 너그러운 마음으로 용기를 북돋워줬으면 감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일곱 주인공들의 청춘 이야기를 담은 QTV 청춘 드라마 ‘영웅들’에는 그룹 FT아일랜드의 최종훈, 박두식, 정재훈, 김서진, 김건호, 김은서, 고나연 등 차세대 청춘스타들이 대거 출연 중이다.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