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조항일 기자] 호반건설(대표이사 전중규)은 송파구 오금동 101-5일대(오금공공택지지구 3블록)에 '송파 호반베르디움 더 퍼스트’를 12월 중순 분양(예정)한다고 2일 밝혔다.
송파 호반베르디움 더 퍼스트는 지하 2층~지상 20층 3개동, 총 220가구 규모이고, 전용면적 101㎡ 단일 주택형으로 공급된다. 올해 강남권에서 공급되는 마지막 분양에 해당되고,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실수요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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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파 호반베르디움 더퍼스트 조감도/사진=호반건설 |
서울 송파구 오금동·방이동 일대는 2006년 이후 신규 아파트 공급이 거의 없었기 때문에 새 아파트에 대한 수요가 높은 곳이다.
특히 오금공공택지지구는 기존 시가지와 인접하고 도로, 학교 등 기반 시설이 이미 갖춰져 있다. 인근 위례신도시에 당분간 신규 분양이 없고, 세곡지구와 내곡지구의 공급도 대부분 마무리 돼 강남권 마지막 택지 지구라는 희소가치도 있다.
송파 호반베르디움 더 퍼스트는 송파구 및 강동구 등 동남권 ‘교육 1번지’로 불리는 방이동 학원가와 가깝고, 인근 롯데백화점, 롯데월드몰, 롯데마트 등 잠실 인프라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제 2롯데월드, 거여마천재정비촉진지구 등 주변의 개발 호재도 있다. 교통 여건으로는 지하철 5호선 개롱역, 3ㆍ5호선 오금역, 개통 예정인 9호선 3단계 올림픽공원역을 이용할 수 있다. 서울 외곽순환도로 서하남IC도 가까워 수도권 이동도 편리하다.
송파 호반베르디움 더 퍼스트는 쾌적한 주거 환경도 큰 장점이다. 송파의 명소로 알려져 있는 성내천이 지구를 관통하기 때문에 성내천 산책길을 따라 올림픽 공원, 한강시민공원까지 운동, 산책을 할 수 있다. 단지 바로 앞에 대형 근린공원 부지가 있고, 누에머리 공원, 오금 공원, 올림픽 공원 등도 있다.
특히, 송파 호반베르디움 더 퍼스트는 학교와 도서관 등이 가까워 자녀를 둔 학부모들로부터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단지 바로 앞에 거여초등학교가 있어 안전한 도보 통학이 가능하다.
보인 고등학교, 송파 도서관, 방이동 생태학습관 등도 있어 교육에 좋은 여건을 갖추고 있다.
송파 호반베르디움 더 퍼스트는 최근 희소가치가 높아진 전용면적 101㎡ 단일 면적으로 구성된다. 전용 85㎡ 초과 중대형 아파트는 주택 경기 침체와 중소형 아파트의 인기로 한동안 주목을 받지 못하다가 최근 희소성이 부각되면서 강남권을 중심으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송파 호반베르디움 더 퍼스트는 전세대 남향 위주 배치, 판상형 설계가 적용돼 채광과 통풍이 뛰어나다.
4Bay-4Room, 가변형 벽체 활용 등 소비자 취향에 따라 다양한 공간 활용도 가능하다. 또한, 전 세대에 현관 중문이 설치되고, 드레스룸, 주방 팬트리, 워크인 수납장, 대형 현관 신발장 등 다양한 수납공간도 제공된다.
호반건설 분양 관계자는 “지난 해 분양한 위례신도시 호반베르디움 상품에 대한 좋은 평가와 프리미엄이 송파구에 입소문이 나서 분양 일정 등을 묻는 문의가 많다.”며 “서울에서의 처음으로 공급하는 만큼 고객 눈높이에 맞는 차별화된 상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송파 호반베르디움 더 퍼스트의 견본 주택은 강남구 자곡동 660번지에 마련될 예정이며, 입주예정일은 2018년 3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