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조항일 기자] 울산시 울주군 망양리 100번지 일대에 조성되는 'e편한세상 울산온양'이 1순위 청약결과에서 전 주택형이 순위내 마감돼는 쾌거를 거뒀다. 

▲ 3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2일 1순위 청약을 진행한 'e편한세상 울산온양'이 평균 2.96대 1의 경쟁률로 전타입 마감됐다.

3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e편한세상 울산온양'은 총 939가구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2784명이 몰리며 평균 2.9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경쟁률은 전용 74㎡C타입에서 나왔다. 총 142가구 모집에 1140명이 몰리며 평균 8.0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그 외 501가구로 최대가구를 공급한 전용 59㎡는 956명이 몰리며 평균 1.91대 1의 경쟁률로 마감돼 소형 평면에 대한 인기를 실감케 했다. 

'e편한세상 울산온양'은 지하 1층~지상 27층 11개동에 총 970가구로 구성된다. 입주는 2018년 4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