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우 기자]아주저축은행이 연말을 맞아 특별한 정기예금 상품을 내놓았다.

아주저축은행은 이달 31일까지 최고 2.75%(15개월 이상, 인터넷가입 기준)를 제공하는 정기예금 특판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아주 행복한 사칙연산 캠페인'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특판은 12개월 2.5%(100억원), 13개월 2.6%(200억원), 14개월 2.6%(250억원), 15개월 2.65%(340억원), 16개월 이상2.65%(440억원)으로 판매된다. 단 각 기간별 한도 소진 시 조기 마감된다.

다양한 우대금리 혜택도 제공한다.

인터넷뱅킹·스마트폰뱅킹으로 상품에 가입하거나 6개월 이내 헌혈증을 제시하면 0.1%p가 우대된다.

또한 KB카드 '신규' 발급 후 3개월 이내 30만원 이상 사용 시 가입기간 및 금액에 따라 최대 0.2%p 우대 받을 수 있다.

아주저축은행 오화경 대표는 "올 한해 고객이 행복한 금융을 만들기 위해 플러스예적금(+), 삼삼오오함께만든적금(+), 고객만족 모니터링(-) 스마트폰뱅킹 런칭(×), 연탄나눔예적금(÷), 생명나눔예적금(÷) 등 사칙연산을 주제로 상품과 서비스를 런칭해왔다"고 말했다.

또한 오 대표는 "사칙연산 캠페인의 올해 마지막을 장식할 이 특판 행사가 저금리 시대에 고객님들께 큰 선물이 되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