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조항일 기자] 블루마시티 KCC스위첸이 청약자 2만5000여명을 품으며 울산 분양시장의 열기를 재확인시켰다.

   
▲ 3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이날 1순위 청약을 진행한 블루마시티 KCC스위첸이 평균 58.97대 1의 경쟁률로 전타입 마감됐다.

3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33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블루마시티 KCC스위첸’은 이날 진행된 1순위 청약에서 총 438가구 모집에 2만5827명이 몰리며 평균 58.97대 1의 높은 경쟁률로 전타입 마감됐다.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최고경쟁률은 122가구를 공급하는 전용 84㎡A에서 나왔다. 청약자 중 절반에 가까운 1만2570명이 몰리며 평균 103.0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어 전용 84㎡D타입이 33가구 모집에 3082명이 몰리며 평균 93.39대 1로 뒤를 이었다.

블루마시티 KCC스위첸은 지하 4층~지상 47층 4개동, 전용면적 84~101㎡ 총 582가구의 아파트와 지상 34층의 레지던스 1개동 110실 및 부대시설로 구성된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920만원 대다.

당첨자 발표는 10일이며 계약기간은 15~17일까지 3일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