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배우 남보라가 임신했다. 

남보라는 11일 자신의 SNS를 통해 "제가 곧 엄마가 된다"며 "올해 안에는 임신을 하고 싶었는데 감사하게도 적절한 시기에 찾아와 줘 요즘 매일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뱃속에서 건강하게 잘 키워서 새 가족 맞을 준비를 잘 해보겠다"고 밝혔다. 

   
▲ 사진=남보라 SNS


임신 12주차로 알려진 남보라는 글과 함께 태아 사진과 임신 축하 파티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그는 행복한 미소로 새 생명을 맞이하게 된 기쁨을 표했다. 

남보라의 임신 소식은 오는 12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도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 남보라는 "지금 임신 5주 차"라고 밝힌다. 방송에서 임신 소식을 알리는 건 처음이다. 남보라는 남편에게 임신 소식을 전한 영상과 그의 반응, 뱃속 아기의 태명을 공개한다. 또 양가 부모님께 어떻게 임신 소식을 전할지 계획도 세운다. 

   
▲ 사진=KBS 제공


한편, 남보라는 지난 5월 동갑내기 사업가와 결혼했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