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지호 기자] 체코와의 원전 협력 추진 소식에 급등세를 보이던 우리기술의 주가가 급락세다.
7일 오전 10시37분 현재 우리기술은 전거래일 대비 6.2% 내린 1135원을 기록 중이다. 지난 3~4일에는 상한가로 치솟은 바 있다.
우리기술은 2일(현지시간) 박근혜 대통령과 밀로시 제만 체코 대통령이 체코 프라하성에서 정상회담을 갖고 두 정상은 체코의 신규 원전 건설 사업 등에서 협력을 확대하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양국은 이날 정상회담을 계기로 원전 관련 건설 및 기술교류 협력과 과학기술·ICT·보건의료 협력을 포함한 18개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