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소희 기자] 축산물품질평가원이 축산유통 정보를 개편해 23일 공개한다. 직관성과 이용자 편의성을 강화했다는 자체평가다.
관련 정보는 ‘축산유통정보 다봄’ 모바일 앱으로, 플레이스토어나 앱스토어에서 ‘축산유통정보’ 검색 후 내려받기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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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편된 ‘축산유통정보 다봄’ 앱 시작 화면, ‘여기고기’ 서비스를 중앙에 배치해 소비자 접근성을 높였다. 또한 축종별 경락·산지 가격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게 했다./자료=축평원 |
이번에 개편된 ‘축산유통정보 다봄’ 앱은 화면 최적화 기능을 적용해 다양한 접속 환경에서도 이용자가 축산유통 정보를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게 했다는 축평원의 설명이다.
특히 기존에 접속 절차가 복잡해 이용에 번거로움이 있었던 ‘여기고기’ 서비스를 시작화면 가운데 배치해 소비자 정보 접근성을 한층 높였다.
‘여기고기’는 소비자 위치를 기반으로 주변 지역의 축산물 판매장 가격과 할인 정보, 지역 내 축산물 평균 가격 등을 알려주는 위치 기반 축산물 가격정보 제공 서비스다.
또한 축평원은 12월 29일부터 1월 10일까지 ‘축산유통정보 다봄’ 웹과 앱에서 제공 중인 정보와 서비스 등에 대해 이용자 만족도 조사도 실시할 예정이다. 조사 결과는 ‘축산유통정보 다봄’ 운영 및 개선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박병홍 축산물품질평가원장은 이번 개편에 대해 “국민의 정보 접근성을 높여 투명한 축산유통 환경을 만들어 나가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며, “다양한 의견 수렴을 통해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만족도 조사에도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미디어펜=이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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