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명단공개 방송화면

 

[미디어펜=황국 기자] '슈가맨'에서 故 박용하에 대해 이야기한 가운데 그와 배우 소지섭의 절친 사이가 재조명되고 있다.

 

소지섭은 지난 2010년 7월 박용하의 사망 소식 이후 장례식장을 찾아 상주 노릇을 했다. 또 수천만 원 정도의 장례식 비용을 부담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이후에도 시간이 있으면 박용하의 빈소를 찾아 그를 추억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져 많은 이들의 마음을 안타깝게 만들었다.

 

이에 네티즌들은 "박용하 친구를 잘 두었네" "소지섭 마음까지 멋있는 남자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8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에서는 그룹 노을의 강균성과 전우성이 '2015 처음 그날처럼' 무대를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