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지호 기자] 상장 유지 결정으로 거래가 재개된 대한전선이 이틀만에 급락세로 돌아섰다.
9일 오전 10시46분 현재 대한전선은 전일 대비 18.34% 내린 3095원을 나타내고 있다.
지난 7일 한국거래소는 유가증권시장 기업심사위원회를 열어 대한전선의 상장을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앞서 대한전선은 회계처리 기준 위반 문제로 지난해 12월부터 1년간 거래가 정지됐었다.
거래가 재개된 첫날인 지난 8일에는 26.33% 상승 마감한 바 있다.